예쁘고 맛있는 음식의 정석, 예약 필수인 연남골목의 데이트 맛집 연남 예쁘고 맛있는 음식의 정석이라 할 만하다. 아기자기하고 감성적인 분위기에 와인과 곁들이기 좋은 메뉴를 다양하게 선보인다. 채끝등심은 깔끔함에 감성이 1스푼 추가된 비주얼이다. 미디움으로 적절히 구워진 스테이크는 오븐에 통으로 구워낸 듯 살짝 그을린 겉면 속에 육즙이 잘 가둬졌다. 별다른 가니쉬없이 고기만 먹어도 고소하면서 야들야들한 식감이 매우 훌륭하다. 고소한 감자퓨레와 홀그레인 머스타드를 살짝 올려먹으면 간과 풍미가 완벽하다. 버섯 크림파스타는 스테이크와 곁들여먹기에 궁합이 좋다. 다양한 버섯류가 푸짐하게 들어갔다. 크림소스를 머금은 두께감있는 파스타 면과 버섯의 쫀쫀한 식감이 어울려 고소하면서도 부드러운 매력적인 파스타다. 간소하..