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남서울 민물장어 ] 40년된 장어집인 남서울 민물장어를 다녀왔어요. 우리 가족들 특히 동생들네 가족들이 좋아하고 제 싱가폴과 인도네시아 매드포갈릭 파트너였던 루시 사장이 한국 올때마다 같이간 최애 식당이기도 해서 추억이 많은곳이예요. 요번에는 우리회사 식구들과 점심에 갔어요. 1.2키로 짜리 장어를 소금맛, 간장맛, 고추장맛 으로 시켰습니다. 반은 테이블에서 굽고 나머지반은 주방에서 구워나와요. 전라도 출신 사장님이라 갓김치와 묵은김치가 진짜 예~~~술! 지방의 팔순 노모께서 아직도 다 담궈주신대요! 우와!! 짜지도 너무 달지도 않은 소스도 좋지만 진짜 날렵하고 모양도 좋게 잘라주시는 이모님까지 전부다다다 맛있게 먹고왔습니다! 장어맛집 민물장어구이 급살쪄서힘이철철남아도는데 왠보양식은이리도먹고다니는건지..